유퀴즈, 공부 하나로 56세 억대 연봉

📢 2025년 4월 3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부 하나로 56세에 억대 연봉" 임정열 자기님 

 

1. 임정열 자기님, 누구인가?

임정열 자기님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국가공인 기술사 자격증 3종(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 건축기계설비기술사)을 모두 취득한 ‘불굴의 기술사’입니다. 그는 56세에 억대 연봉 전무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평범한 생활인에서 업계 신화로 거듭난 인물로, 이번 유퀴즈 291회에 출연해 인생 역전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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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생의 터닝포인트: 생활고와 공부의 시작

• 임정열 자기님은 한때 우유 배달, 입주 청소 등 다양한 일용직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 신생아였던 아이를 두고 새벽에 우유를 돌리며, 월급을 받기 위해 집집마다 수금을 다녔던 고단한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 사회적 편견과 하대도 많이 겪었으며, “아이 아줌마”라는 말투로 막대받은 경험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3. 40대의 도전: 첫 자격증, 그리고 기술사의 길

•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들에게 과외 한 번 시켜주지 못한 것이 한이 되어, 45세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도전, 단 3개월 만에 합격했습니다.
• 이후 소방 분야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으로 기술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 쌍 기사 자격증을 딴 뒤 46세에 첫 취업에 성공했고, 50세에는 ‘꿈의 자격증’으로 불리는 소방시설관리사를 취득하며 연봉을 두 배로 올려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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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극악의 난이도, 기술사 3관왕

• 임정열 자기님이 취득한 세 자격증(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 건축기계설비기술사)은 모두 합격률 5% 미만의 박사급 자격증으로,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 이 자격증들은 필기 합격만 평균 2년이 걸리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임정열 자기님은 소방기술사는 1년이 안 되는 시간에, 건축기계설비기술사는 더 빨리, 소방시설관리사는 2년이 채 안 되어 취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5. 56세, 억대 연봉 전무가 되다

• 56세에 건축기계설비기술사까지 취득하며 억대 연봉의 전무로 승진하게 됩니다.
• 유재석, 조세호 등 MC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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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임정열 자기님의 메시지와 감동 포인트

• 나이, 환경, 학력의 벽을 뛰어넘어 ‘공부 하나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도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진솔한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7. 임정열 기술사님 일생

✔ 학력과 시작
임정열은 1979년 김화공업고등학교 전자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상명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하였습니다. 이후 백석예술대학교 음악과에 입학하여 꿈을 이룬 그녀는 34세의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그 후 음악 교원 자격을 취득하여 피아노 교습소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  시골에서 서울로, 그리고 도전의 시작
임정열은 시골에서 유치원 선생님으로 3년을 일하다가, 10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가 공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결혼 후에도 여러 가지 일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이어갔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롯데그룹에 입사했지만, 대기업에 비전이 없다고 판단하고 퇴사 후 미래 지향적인 일을 시작하고자 했습니다.

✔  힘든 시기, 화장품 가게와 작은 성공
남편은 우유 배달을 하며 아이를 돌보던 시절, 작은 화장품 가게를 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허리띠를 졸라매며 알뜰살뜰 살아가며, 일산에 작은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편도 재취업한 회사에서 만족하며 다녔습니다.

✔  음악을 향한 꿈과 학습
34살에 다시 음악 공부를 시작한 임정열은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음악과를 졸업하고, 교원 자격을 갖춘 후 피아노 교습소를 열었습니다. 초기에는 작게 시작했지만 열심히 노력하며 학원을 운영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1997년 IMF의 영향으로 남편 회사가 폐업하게 되었고, 그녀는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 학원을 확장했으나, 결국 학원을 닫고 집도 팔아야 했습니다.

✔  IMF 이후의 고난과 다시 일어선 그녀
IMF가 터지고 남편이 주유소에서 일하게 된 후, 임정열은 학습지 교사, 청소 일, 입주 청소 등을 하며 가족을 부양했습니다. 그 와중에 큰 아이가 특목고에 입학했지만 과외를 한 번도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 시절, 그녀는 학사 자격을 취득하고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3개월 만에 취득하며, 점점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  소방학과 자격증 도전
공인중개사 공부 중, 임정열은 소방법을 배우면서 소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소방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방설비 기계기사, 소방설비 전기기사 자격증을 연이어 취득했습니다. 2011년에는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소방시설관리사로서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소방기술사와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소방기술사에 도전한 임정열은 3번 만에 합격한 후, 영설계에프엔씨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건축기계설비기술사 자격증에 도전하여 2017년 최종 합격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현장 감리 업무도 수행하며 책임기술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  억대 연봉, ‘은퇴 없는 삶’
지금 임정열은 억대 연봉을 받는 책임기술자로, 언제까지든 일할 수 있는 '은퇴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역경을 이겨내며 여러 가지 어려움을 딛고 성공을 거둔 인물로, 지금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딸이 발레를 전공했지만 그 시절 충분히 서포트를 해주지 못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있습니다.

✔  임정열, 그녀의 도전은 계속된다
임정열은 지금까지 여러 가지 도전과 역경을 겪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통해 결국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녀는 이제 '딸, 아내, 엄마'라는 역할을 넘어서 ‘임정열’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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